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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리워크아웃 제도｜지원대상부터 신청방법까지 한눈에!

꿈꾸는 미래 2025. 7. 14. 14:40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 연체 직전의 위기 상황… 대출 상환이 걱정된다면? 신용회복위원회의 프리워크아웃 제도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도 시행 중인 이 제도는 장기 연체를 막고, 조기 채무 해결을 돕는 제도로서 많은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리워크아웃이 무엇인지, 지원 대상은 누구인지,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까지 정확하고 자세하게 정리해드릴게요.

프리워크아웃 제도란?

프리워크아웃은 금융채무가 30일 이상 연체되기 전 또는 단기 연체 중(30일 미만)인 사람을 위해 마련된 조기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운영하며, 본격적인 신용불량 상태에 빠지기 전에 상환 부담을 줄이고 재기를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연체 전후의 초기 대응”을 위한 제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지원 대상 (2025년 기준)

다음 조건에 해당되면 프리워크아웃 신청이 가능합니다:

금융기관의 대출 상환일로부터 30일 이상 연체 전이거나, 30일 미만 연체 중인 자
총 채무액이 15억 원 이하 (무담보채무 5억 원, 담보채무 10억 원)
최근 6개월 내 신규 채무 발생분이 전체의 30% 미만
최저생계비 이상 수입이 있거나, 위원회에서 상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

※ 특히 일용직,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비정규 소득자도 신청 가능합니다.

채무조정 대상 채무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의 무담보 채무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대부분의 제도권 금융기관 채무
단,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기관의 채무나 법적으로 채무조정이 제한된 채무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프리워크아웃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이자 감면	연체이자 전액 감면
분할 상환	소득 수준에 따라 최장 8년 분할 상환
독촉/추심 중단	신청 즉시 추심 중단 조치
원금 감면	원칙적으로 불가, 단 채권자의 동의가 있다면 예외 가능

중요 포인트는, 신속한 조기 신청입니다. 연체가 장기화되기 전에 신청할수록 채무조정 가능성과 혜택이 높습니다.

신청 방법

프리워크아웃 신청은 다음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1. 온라인 신청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ccrs.or.kr) 접속
공동인증서(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 로그인
프리워크아웃 메뉴 → 채무조정 신청
서류 업로드 및 정보 입력 후 접수

2. 방문 신청

전국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센터(지부) 방문
신분증 지참
소득 및 재산 관련 증빙자료 제출

필요 서류

본인 확인서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소득 증빙자료
- 근로자: 급여명세서, 급여통장,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 자영업자: 사업자등록증, 종합소득세 신고서, 부가세 신고서 등
- 일용직: 위원회 양식 소득진술서
기타: 부동산 등기부등본, 차량 등록증 등 (재산 보유 시)

유의사항

연체가 30일 이상 경과되면 프리워크아웃이 아닌 ‘개인워크아웃’ 대상이 됩니다.
최근 6개월 내 신규채무가 전체 채무의 30% 이상일 경우 제한됩니다.
신청 후 승인까지 약 2~4주 소요될 수 있으며, 그 사이 독촉 중단 조치를 요청해야 합니다.
다수 채권자가 있을 경우 과반수 동의가 필요합니다.

프리워크아웃 vs 개인워크아웃 차이점

구분	프리워크아웃	개인워크아웃
연체 기간	30일 미만	90일 이상
이자 감면	O	O
원금 감면	제한적	가능 (최대 70~90%)
대상 채무	협약 금융사의 무담보채무	동일
분할상환	최대 8년	최대 10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