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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과도한 채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연체가 길어지면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신용은 급격히 하락합니다. 이럴 땐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정부가 마련한 공적 채무조정 제도를 활용해 보세요.
2025년 기준, 대표적인 제도는 ‘새 출발기금’과 ‘개인워크아웃’**입니다.
두 제도 모두 빚을 덜어주는 제도이지만, 지원대상, 감면 범위, 신청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이 중요합니다.
새출발기금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채무조정 제도입니다.
처음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시작됐지만, 2025년부터는 일반 개인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줄어든 자영업자, 프리랜서, 일반 근로자까지 신청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습니다.
개인워크아웃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과중채무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신용카드, 캐피탈, 통신사, 금융사 등의 협약기관에 채무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담보 채무 중심으로 이뤄지며, 비교적 신용이 낮은 일반 채무자에게 적합합니다.
항목 | 새출발기금 | 개인워크아웃 |
주관 기관 | 금융위 · 캠코 | 신용회복위원회 |
대상 | 자영업자, 일반 개인 | 신용회복위원회 협약 금융기관 채무자 |
연체 기준 | 90일 이상 또는 연체 우려자 | 연체 90일 이상 지속 |
채무 범위 | 담보·무담보 모두 | 무담보 중심 |
원금 감면 | 최대 60~70% 가능 | 상황 따라 일부 감면 |
이자 감면 | 일부 또는 전액 | 연체이자 전액 감면 |
상환 기간 | 최장 20년 | 통상 10년 내외 |
신청 방식 | 캠코 현장 또는 온라인 | 신복위 방문 또는 예약 후 진행 |
상황 | 추천제도 |
자영업자, 프리랜서로 담보대출 포함 다수의 부채가 있다면 | 새출발기금 |
카드빚, 통신비 등 무담보 채무 중심이라면 | 개인워크아웃 |
원금 감면 폭이 큰 제도가 필요하다면 | 새출발기금 |
협약기관의 채무만 있다면 | 개인워크아웃 |
정부는 과중한 빚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다양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2025년에는 새출발기금과 개인워크아웃 모두 확대 시행되고 있으니, 지금이야말로 제도의 문을 두드릴 때입니다.
▶ 새출발기금은 ‘복잡한 채무 구조’에 유리
▶ 개인워크아웃은 ‘단순한 무담보 채무’에 적합
※신청 전 상담은 필수!
신청 실패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와의 상담을 먼저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