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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집은 있는데 현금이 부족한’ 시니어층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금융상품이 바로 *모기지론 주택연금(역모기지론)*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모기지론 주택연금의 정확한 개념, 특징, 장단점, 수령 예시, 가입 자격 및 절차까지 상세히 소개해드립니다. 노후 준비와 자산 활용 전략을 고민 중이라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모기지론 주택연금은 고령자가 본인의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주택금융공사(HF공사)를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수령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일반 대출과 달리 매월 연금이 지급되며, 사망 시점이나 주택 매각 시점까지는 원리금 상환 의무가 없습니다. 즉, 주택을 보유하면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노후 대비 수단입니다.
항목 | 설명 |
대상 연령 | 본인 또는 배우자 중 1인 이상이 만 55세 이상 |
주택 요건 | 공시가격 12억원 이하의 주택 또는 부부 합산 2억원 이하 다주택 |
지급 방식 | 종신형, 확정형, 우대형 등 다양한 방식 선택 가능 |
거주 요건 | 실제로 거주 중인 자가주택이어야 함 |
세금 혜택 | 연금 수령액 소득세 비과세 |
주택의 가치와 가입자의 나이에 따라 수령 금액이 달라집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수령 예시입니다.
연령 | 공시가 3억 주택 | 주택공시가 5억 주택 |
65세 | 약 72.7만원 | 약 121만원 |
70세 | 약 89.2만원 | 약 148만원 |
75세 | 약 111만원 | 약 185만원 |
※ 지급 방식은 정액 종신형 기준.
※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우대형 주택연금 선택 시 약 20% 추가 수령 가능.
항목 | 금액 |
초기보증료 | 주택 가격의 1.0% |
연보증료 | 연간 보증 잔액의 1.0% |
감정평가비 | 약 15~20만원 (우대형은 무료 지원 가능) |
등기/인지세 등 | 약 30~40만원 내외 |
※ 가입 시점과 주택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모기지론 주택연금은 단순한 대출이 아닌 노후 자산 관리의 핵심 전략입니다.
주택을 보유하면서도 매월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고, 상속이나 주거 유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많은 고령자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 HF공사 홈페이지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은 얼마일까?’를 직접 계산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 유동화증권, 전세자금보증, 건설자금보증, 주택연금 업무.
www.hf.go.kr
2025년 모기지론 주택연금 완벽 가이드